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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구곡폭포와 등선폭포 여행
작성자 : [여행달인] 천년주목님
작성일 : 2020-01-24
조회수 : 89

내일이 음력1월1일 구정(설)이다. 모처럼 집사람과 아들 셋이서 강촌 구곡폭포와 등선폭포를 보려고 떠났다.

구곡폭포는 지금의 강촌 역에서 내리면 좌측방향으로 약2km정도에 위치해 있다. 승용차로는 서울에서 오면서 강촌 입구로 우회전하여 약3km정도에 위치해 있다.

구곡폭포는 겨울이면 언제나 빙벽을 타는 곳으로 유명세를 가졌지만 금년에는 따뜻한 겨울날씨로 얼음이 제대로 얼지 않아 겨울폭포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 그냥 구곡폭포를 보면서 감탄사 한 번 소리 내지 못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등선폭포는 강촌입구를 지나 춘천 쪽으로 조금(1km) 더 가면 길 건너편으로 삼악산 등산로가 나오는데 이 등산로를 따라 약 10분 정도 가면 등선폭포가 있다. 폭포 자체는 그리 크거나 웅장하지 않는데, 매표소에서 폭포에 이르는 길이 아주 신비롭다. 양쪽에 수직 바위가 서 있는 좁은 협곡으로 보기 드문 멋진 풍경이다.

이 등선폭포는 1910년 전.후 북한강가로 도로가 나면서 알려졌다고 한다. 계곡입구 협곡인 금강굴, 1폭포와 2폭포, 승학폭포, 백련폭포, 옥녀탕, 선녀탕, 비룡폭포, 주렴폭포가 등선 8경으로 꼽히고 있다.





















등선폭포 입구는 신기하게도 건물 가운데 아치형 통로로 지나간다. 지나자마자 우뚝 솟은 기암절벽은 아무리 봐도 감탄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조금 전에 보았던 구곡폭포는 아담한 오솔길 속의 폭포라면 등선폭포는 기암괴석의 아찔한 협곡 속의 느낌이 다른 극과 극의 폭포라 할 수 있다.

만약에 두 곳의 폭포를 어떻게 보면 좋으냐고 묻는 다면 당연히 구곡폭포부터 보고 등선폭포를 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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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선폭포는 볼 수록 매력입니다. 조만간 꼭 다녀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