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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보물찾기
작성자 : [여행달인] 천년주목님
작성일 : 2020-03-19
조회수 : 66

아침부터 답답한 하루 일과를 시작하다가 점심을 먹고 무조건 밖으로 나갔다.

집에서 가까운 곳부터 춘천의 보물을 둘러 본다.

1. 위봉문: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

이 문은 조선 인조 24(1646)에 춘천부사 엄황(嚴愰)이 지었던 춘천관아 건물인 문소각의 내삼문(內三門)이다.

그후 고종 27(1890)에 유수 민두호가 왕명으로 문소각을 확장하여 이궁(離宮)으로 고쳐 지었으며,

위봉문은 이궁의 내삼문으로 사용하였다

이후 한국전쟁으로 인해 문소각 소실과 강원도청사 건립으로 몇 차례 이전되어 있던 것을 20134월 지금의 자리로 위치를 옮겼다.

문의 높이는 약 6.3m이며, 한단(一段)으로 장대석을 놓고 기단을 만들었다.

기단 위에 두 줄로 네모난 초석을 배치하고 8개의 원형 기둥으로 문을 세웠다.




 


2. 조양루: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

강원도 관찰부의 상징이고, 춘천의 대표 문화재인 조양루는 일제에 의해 1938721일 우두산으로 옮겨졌다.

우두산에 조양루가 있던 2011년까지도 조양루의 안내문에는 조양루가 1908년에 우두산으로 옮겨졌다고 쓰여 있었던 것이다.

지역의 역사단체가 이 문제를 지적하며 조양루가 옮겨진 시기를 1938년으로 수정할 것을 요구했다.

그리고 조양루를 다시 제자리로 옮기기 위한 해체과정에서 정확한 이전 일자가 밝혀졌다.

우두산으로 이전할 당시 쓴 상량판이 지붕에서 발견된 것이다.

목판으로 된 상량판에는 조양루가 1938721일 옮겨졌음이 분명히 기록돼 있다.

 이궁의 문루였던 조양루가 일제에 의해 강제로 우두산으로 옮겨졌음이 밝혀진 것이다.



3.칠층석탑 보물 제77

보물 제77. 높이 5.5m. 재료는 화강암이다. 19631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춘천시 소양로 한가운데에 서 있는 탑이다.

기단부가 오랫동안 땅에 파묻혀 있었으며, 특히 6·25전쟁 때 심한 손상을 입어 보존 상태가 좋지 않다.




4. 당간지주: 보물 제76

보물 제76. 높이 3.52m. 두 당간지주는 동서로 마주 보고 서 있다.

 안쪽면은 물론 바깥쪽면과 옆면에 아무런 조각이 없으며, 각 변의 모서리를 다듬어 약간의 의장(意匠)만 나타냈다.

정상 부분은 안쪽면 꼭대기에서 바깥쪽면으로 둥근 선을 그리며 깎였기에, 바깥쪽에서 보면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지만,

앞쪽이나 뒤쪽에서 보면, 뚜렷하게 4분원(四分圓)을 그리고 있다.


5. 춘천향교: 시도유형문화재 제98

1601(선조 34) 부사 허당(許鐺)이 명륜당을 증축, 중수하였고, 광해군 때 부사 이원엽(李元燁)이 중수하였으며,

인조 때 부사 엄황(嚴愰)이 중수하고 1725(영조 1) 부사 김계수(金系洙)가 중수하였다.

19506·25동란시 파괴되었다가 1960년 대성전을 복구하고 1962년 담장을 보수하였다.




6. 춘천 천전리 지석묘군

고인돌은 모두 4기가 조사되었는데 2기는 북방식이고 2기는 남방식이었다.

북방식 고인돌 중 제2호 고인돌은 주위에 돌무지가 형성되어 특이하다












2 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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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겡님, 부탁하신 사진 다시 올렸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 마지막 지석묘군의 사진이 더 있으면 좋았을텐데... 언제 시간 내어서 직접 가봐야겠어요.